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지난 11일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누키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 저소득층 세대 밑반찬 배달과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월성원자력의 이번 장관상은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포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월성본부 박양기 본부장은 “경주에서 꼭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발굴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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