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난 10일 공개채용 절차로 선발된 신입직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경북관광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채용 절차로 선발된 신입직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지역출신을 대상으로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NCS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채용분야는 경북도 관광활성화를 담당할 마케팅 분야 5명, 관광인프라 개발을 담당할 건축직 1명, 전기직 1명을 채용했으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입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그동안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2019년도에도 경상북도 관광마케팅 강화와 지역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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