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펼쳤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1일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일근)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탁 받아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펼쳤다.

이날 김돈곤 군수와 윤일근 지부장을 비롯해 군 공무원 및 농협 관계자 총 20여명은 청양읍 교월리에서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이 민선7기 들어 강조하고 있는 ‘군민이 주인’,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김돈곤 군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을 위로하고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협에서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연탄이 꼭 필요한 주민을 찾아 고마운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10개 읍·면 20가구에 연탄 5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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