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30분쯤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오전 9시 30분쯤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형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 회비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수준인 약 1억 380만원으로 정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재해 이재민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처럼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고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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