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는 11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 쌍봉사택에서 ‘GS칼텍스 2018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3500 포기를 담가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여수시 조영은 사회복지국장, GS칼텍스 임현호 전무와 신입사원 70여명 및 부인 자원봉사자 20여명,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을 담갔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전사 차원의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로 14년째인 연말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2천여 명의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고,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등 소외이웃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GS칼텍스는 소외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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