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10일 개최한 농협폴(NH-OIL) 주유소장 협의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0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NH-OIL 가격 경쟁력 제고와 면세유 제도 개선으로 영농비 절감 및 농업인 실익증진 도모를 위한 농협폴(NH-OIL) 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능동적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시책에 따른 유류세 인하 방침에 따라 주유소 가격을 인하해 주유소를 찾는 고객으로부터 NH-OIL 이미지 제고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정품·정량주유시스템 장착 확대를 통한 안심주유소 가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또 물류시스템(휘발유 소량 공급시스템 도입) 개선을 통한 NH-OIL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전략적 가격대응과 면세유 제도개선으로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가영농비 절감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의회를 통해 면세유류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NH-OIL 판매소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과 구입편의 도모로 농가소득 ,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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