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OCI(010060) 군산공장(공장장 한철)은 7일 공장 인근 자매결연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철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자매결연마을(해이,장전,개원,미창,서흥)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OCI 군산공장은 이날 담은 김장김치 2000포기를 지역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철 공장장은 “김장을 담그는 문화는 이웃간에 정을 쌓고 다같이 함께 나누는 우리 고유의 풍습인데 유래에 담긴 의미만큼 결연마을과의 화합도 다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10년째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 뿌듯함은 해가 지날수록
커 가는 것 같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공장 인근 결연마을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내 각계각층의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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