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오신영.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로 진행되며 바리톤 이규석, 소프라노 이윤숙, 테너 이정환, 소프라노 오신영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한편의 오페라를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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