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서울 마포구)에서 개최된 ‘제5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에서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자활사례관리의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최우수상으로 시작해 2018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올해에는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도 함께 우수상을 수상해 부천시의 자활사업 역량을 돋보이는 계기가 됐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언제나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활의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준 자활현장에 계신 실무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