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택시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왼쪽 세번째), 정장선 시장(오른쪽 두번째), 김재균 도의원(오른쪽 첫번째)이 청년상인들과 점등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회장 김정배, 청년상인 대표 박여은)는 5일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청년상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밝혀 줄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과 청년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포토존 사진촬영 등 연말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청년상인들이 청년숲을 환히 비추는 불빛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점등식행사는 평택시, 경기도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통복시장청년숲은 기존 빈점포밀집지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6월부터 개장·운영 중이며 특색있는 먹거리와 체험카페 등이 모여 있어 평택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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