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패션 샵마스터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교육강사 및 훈련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 샵마스터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 개강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 과정’은 60일간 총 236시간으로 진행됐고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한 3명을 포함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패션 샵마스터 양성 과정은 김포에 대규모 아울렛, 마트 및 로드샵 등이 지속 개설됨에 따라 영업 및 판매 관련직의 고용현황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 수요가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매칭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현장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판매 맞춤형 실무 능력을 겸비했고 국가공인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 시험에 전원 응시해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김포새일센터의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샵마스터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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