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이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5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18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50매를 증정받고 성금 봉투를 건넸다.

송 의장은 “결핵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는 우리의 자그마한 관심이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올겨울 경기도 구석구석에 따뜻함이 깃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5일 오전 11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세번째)이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편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오는 2019년 1월 말까지 5억6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진행 중이다.

모금액은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범도민 홍보사업과 보건소 결핵균 검사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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