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구청장. (강동구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사선규제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강연이 생활 속 방사능 보호·예방책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민들이 방사능 유출 등의 문제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본 특강은 구가 최근 방사능 수치와 라돈검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 생활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마련했다.

구는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함께 일상생활 속 방사능 문제를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해 90분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 이해교육으로 방사선안전규제제도와 우주방사선·식품방사능·라돈 등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의 차이, 방사능의 이용사례와 영향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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