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지상훈 경위와 정재우 경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지상훈 경위와 정재우 경위가 '2018년 경찰청 주관 특별승급' 심사에서 특별승급 대상자에 선정됐다.

특별승급은 특별한 공적 등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 승급기한에 관계 없이 특별히 호봉을 승급하는 것이다.

포북서 형사3팀장 지상훈 경위는 강절도 등 형사활동 분야에서 부녀자 날치기범 등 총 222건에 149명을 검거(구속 19명)했다.

또 형사5팀 정재우 경위는 생활주변 폭력 분야에서 동네 주민 및 후배 등에게 상습 갈취한 동네조폭 등 18명을 검거(구속12명)한 유공으로 선정됐다.

지상훈, 정재우 경위는 “이번에 승급 된 것을 경찰활동을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포항 시민들에게 강·절도 및 생활침해 범죄 단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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