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63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이 2018년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인선 청장)은 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 5개부문 중 공공·민간&노·사/제도 부문에서 '2018년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경영 대상'은 올해는 이름과 취지를 바꾸고 후보 접수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업이나 조직의 내부 제도나 활동에 대해 시상하는 점을 참고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나눠 진행됐다.

또 수상자는 전문가 평가, 직장인 설문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인선 청장 부임 후 대구와 경북으로 분리된 사업조직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소통과 협력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기업중심의 소통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DGFEZ 나이트’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입주기업 현장 방문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유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공적이 인정돼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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