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달 30일 귀농귀촌학교 동문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30일 청양군귀농귀촌학교 동문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학교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역할증대를 위한 자발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주제로 동문회 결산보고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의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2년차인 내년부터 군의 귀농귀촌 3단 One-stop 시스템이 점차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청양군귀농귀촌학교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청양군의 귀농귀촌 활동에서 일종의 인력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기수별 활동이나 총동문회 활동이 꾸준히 확대돼 각 기수별 30여 명의 인원으로 올해 하반기 12기를 배출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청양군을 찾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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