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소울스테이 워크숍 단체사진.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대표 힐링스테이인 소울스테이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소울스테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천주교 관련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소울스테이 사업단 관계자, 기관별 실무자들은 관광객 대상으로 마련된 천주교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각 기관별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소울스테이 전국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등 내년도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주교 순례길 중 김대건길, 이시돌길 등 주요 순례길을 답사했다.

답사에서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소울스테이 관광홍보마케팅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소울스테이의 활성화를 통해 경북의 힐링콘텐츠를 다양화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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