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서울=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100세 시대 건강도시안성을 만들기 위해 실버건강학교 회원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안성시보건소가 주관해 운영하는 실버건강학교는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성 시내권, 서부권역, 동부권역 등 3개소에 4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실버건강학교는 치매예방활동, 건강맷돌체조, 실버건강체조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노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음악치유, 웃음치료 등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 개인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재충전과 동년배간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외감에 빠질 수 있는 노년기에 정서적 지지를 강화해주고 혈압·혈당 측정 후 비교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은 “실버건강학교를 통해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빛날 수 있도록 안성시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