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30일 해평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상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청소년 수련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구미 청소년 수련원 및 25번 국도 주변에서 나들목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제거 활동 및 불법 현수막 철거작업도 병행해 수련원 일대와 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최상화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깨끗한 해평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 준비 및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해평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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