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9일 내년도 군 의원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2.6% 올리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도 영덕군의원 ‘월정수당’은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월 166만7250원으로 또 ‘의정활동비’는 월 110만원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연간 ‘의원 의정비’인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올해보다 50만7000원 오른 3320만7000원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동결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현재 영덕군의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5명(비례 1명 포함), 무소속 1명으로 모두 7명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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