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혜 작가 작품, 버무려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4전시가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Part4는 서인혜 작가 평면, 설치, 1전시실, 김지섭 작가, 평면, 2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서인혜 작가의 작품은 ‘버무려진’이라는 제목으로 화면 하나하나가 마치 투명한 그릇처럼 혈액이 연상되는 밀도 높은 액체가 투명된 매질 속에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지섭 작가는 ‘세 개의 틀’이라는 제목으로 어항이라는 작은 공간과 갤러리 그리고 사회라는 거대한 공간 역시 하나의 작은 틀 안의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라는 문화예술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각은 물론 예술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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