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어르신 초청 효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나수완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8~29일까지 2일간 하안동에 위치한 지소현 카페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행사를 개최하면서 보육인들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큰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채춤 그리고 어버이은혜를 열창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강문종 광명기독교연합회 총무는 섹소폰 클래식 연주로 식사하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봉사에 함께 동참 했다.

광명시 관내 초청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나수완 기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숭월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인들이 나눔과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효를 실천해 보육인들의 긍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일간 관내 18개동 소외계층 어르신 220명에게 식사대접과 공연 그리고 기념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일환으로 소통하는 보육인들로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교육과 어르신들에게 효(孝)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이모저모. (나수완 기자)

한편 이번행사에는 강문종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 국장, 유석용 더불어민주당 고문, 나병구 대한적십자 광명하안1동 회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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