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K2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커피 가루를 활용한 겨울 패딩부츠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2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7층 K2매장에서는 커피 가루를 활용한 겨울 방한 패딩부츠 4종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패딩부츠’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신발 깔창에 재활용된 커피 가루가 함유돼 향균 및 악취를 없애주는 소취 기능이 우수하다.

또 ‘라떼’, ‘마끼아또’, ‘더치’, ‘크레마’ 등 커피 제품의 이름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눈과 비에도 발이 젖지 않고, 신발 내부의 땀이나 습기는 밖으로 원활히 배출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9만5000원부터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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