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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7일 주민센터에서 수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은 청사 화재 상황을 가상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청사 내 민원인들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를 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서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수지119안전센터에서 민원인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동 관계자는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 능력을 키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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