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2019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될 제252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태순 의원이 선임됐다.
의회는 26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후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를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에는 강광주 의원이 선출됐으며 이기환, 김동수, 김태희, 이경애, 이진분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9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시가 제출한 2조2166억633만여 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위원들은 이번 회기에 시의 내년도 재정 운용을 확정하는 본예산 등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검증하며 예산의 투명성‧효율성 확보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박태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있어 낭비적 요소가 없도록 예결위원들과 합심해 예산 심의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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