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난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무지개 같은 도시로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바로 도시재생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등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등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도시재생 관련 담당자 및 참여 주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활동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 서울시 및 전국단위의 선행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논의 및 도시재생 관련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진행됐다.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신산업 및 고용 기반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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