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2018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최고등급 AAA 인증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18년도‘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진단심사 결과 최고등급인 ‘AAA’를 인증 받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GPTW’)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며,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기업과 15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우리나라는 GPTW코리아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60여 국가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기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이번 최고 등급 인증 획득은 지난 2017년부터 행복한 일터 및 긍정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행복한 월성 만들기 프로젝트’등 본부 차원의 신뢰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본부장-직원간담회, 본부장-협력사 간담회, 열린 토론회, 만사형통 콜 등 직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고 반영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양기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기초질서 지키기, 행복한 월성만들기 project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에 선정되었다 ”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및 신뢰받는 월성원자력본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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