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2018년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업보고회에서 성복임 의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이 지난 23일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2018년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업보고회’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소속의 모니터링 단원들은 의원들의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발언의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적정성, 지방자치성(지역성)을 2017년 6월 1일부터 1년간 모니터링 해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편의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한 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의원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최우수의원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성복임 의원은 “부족한 노력에도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장애관련 인식의 변화와 정책을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더욱 격려하고 동료의원들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며 향후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링 사업보고회’에는 이견행 군포시의장과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군포시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