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시 도시재생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10년간의 과제를 논의하는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립대학교와 오는 27일‘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과제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 ▲조준배 서울주택도시공사 처장이 도시재생지원기관 SH, 도시재생 사업성과와 지원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를 사회로 구자훈 한양대 교수, 김성보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 서민호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 이상훈 서울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서울시 도시재생의 도약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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