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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군산시분회(이하 한여련)는 21~23일 3일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수협 서부어촌계 사무실에서 실시한 이번행사에는 군산시수협 임직원 및 한여련 회원 약 70여명이 참여해 담근 김장을 군산시수협 20개 어촌계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 등 어업인에게 전달 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산시수협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들이 해마다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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