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강원도 강릉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한 자치기반 강화에 대한 그룹토의를 가졌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민경록)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강릉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심윤보)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한 자치기반 강화에 대한 그룹토의를 가졌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3일 강릉 진또배기마을 솟대공원을 방문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변화의 현장을 체험하고 명주동거리를 탐방해 마을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아울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민경록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우리단체가 자발적 주민참여의 기틀을 만들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민경록 협의회장은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수원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거치며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을 맡아 시 협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원만한 운영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신임 3기 협의회장으로는 안민재 현 권선구협의회장이 선출돼 활발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이·취임식은 2019년 1월 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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