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실종자 조기 발견 현장 훈련 (진도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경찰서가 최근 진도군 군내면 금골산에서, 119구조대, 드론수색대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3대를 활용해 실종자(지적장애인)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

이 날 모의훈련(FTX)는 실제 사례를 참조한 지적장애인 실종 가상 상황을 만들어 진도경찰 외 유관기관 모두가 공동대응 하는 팀워크 향상과 현장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드론수색대는 수색을 시작하고 10여분만에 실종자(지적장애인)을 발견하는 등 단연 돋보였다.

조영일 서장은 훈련에 참여한 119구조대와 드론수색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