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원고등학교 소방안전교육 수상 (해남소방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 화원고등학교(교장 허희봉)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 12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전남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EBS교육방송 등이 후원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동영상)를 제작, 무대에서 상연하는 대회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결선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8개 시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해남 화원고등학교 골든타임팀(지도교사 박현우) 학생들은 ‘안전의 달인’라는 제목의 안전 UCC를 제작, 무대에서 재치 있게 상연하여 심사위원 및 관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해남소방서 박용기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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