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시군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쓴 우수기관 3개 보건소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다.
또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그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범보건소에는 한 해 동안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이 우수한 김천시보건소가 최우수, 우수에는 구미시 선산보건소와 영덕군보건소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로는 안동시 연곡보건진료소의 ‘마음건강 up! 행복찾기’, 경산시 대왕보건진료소의 ‘행복나눔 마을’, 고령군 신촌보건진료소의 ‘건강을 나누는 이웃들’, 성주군 소성보건소의 ‘몸 튼튼! 마음건강! 함께 가자 팔팔하게’, 영양군 송하보건진료소의 ‘홀몸어르신 소확행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은 마을 건강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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