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20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응급구조과 학생을 위한 임상심전도 실습 특강’을 실시했다.

‘임상심전도’ 특강은 미래의 예비응급구조사로서 임상역량을 강화하고,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심전도 측정을 활용한 처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단국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오성범 교수(응급의학과)의 ‘응급구조사를 위한 임상심전도 실습’ 이라는 주제로, 심전도 분석 및 판독요령을 다양한 임상사례에 적용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영웅 학생은 “심전도 판독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 박정제 응급구조과 교수는 “앞으로 전공 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준비해 미래의 예비응급구조사로서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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