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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국, 경기도 장학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소관 정책과 사업 전 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2개의 소방서와 6개의 실국·본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열띤 논의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행정편의주의와 잘못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자 합동단속 및 다양한 징수방안 모색 ▲내년 하반기 실시되는 자치경찰 시범운영 지역 신청 철저한 준비 ▲ 道의회와 道집행부의 소통과 상생 노력 ▲공무원 국외연수 및 국외파견에 대한 철저함 관리·감독 ▲운전직렬 및 격무부서 근무 직원들의 인사 및 복지 처우문제 ▲노후된 경기도 장학관 시설 개선계획 요구 ▲경기도 장학관 성적위주의 입사생 선발제도 개편 요구 ▲장학관 설립 취지에 맞는 운영 및 명칭 변경 검토 등 그동안 지적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 중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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