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너DO, 나DO, 순호DO’라는 구호를 내걸고 경남 통영 일원에서 8~9급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위한 직급별 워크숍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너DO, 나DO, 순호DO’라는 구호를 내걸고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위한 직급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2회에 걸쳐 1박 2일로 경남 통영 일원에서 치러진 워크숍은 8~9급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혁신의 공감대를 아우르며 소통과 협력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의 미래인 공직자의 팀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체 미션과 동료와 민원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소통의 원활함을 강조하는 교육 시간을 갖고 통영의 랜드마크가 된 루지 체험 등 우수 관광 분야를 체험하면서 구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김순호 군수는 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너도 하고, 나도 하고, 군수도 하는’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는 적극적인 공무원상을 당부하면서 작은 생각이 큰 혁신의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 군수님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얻었다”며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실현시켜 구례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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