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김장김치 180세트 기탁식 단체 기념사진.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이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김장김치 180세트를 기부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포시 복지기관 및 다문화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총 19곳에 김장김치 10kg 180박스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을 비롯해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및 이하관 김포시 경제국장, 홍철호 국회의원,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김포시 복지기관 및 시설에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노력에 동참했다.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많은 회원사들이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가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김포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지역 내 골고루 펴져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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