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자원이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햇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가 열린 가운데,‘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및 공무원 봉사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시군간 비교 평가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원봉사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청도군은 전체 인구 4만3000여명 중 28%에 해당하는 1만2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한 자원봉사를 해 온 점과 ‘재능기부 목공 인재 양성교육과 외국인 근로자 사랑의 자전거 나눔’등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고, 내실있는 행복마을을 지속 조성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 기관 250만원의 인센티브와 동시에‘10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또,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에 있어 (금상) 청도군 덩더쿵클럽 회장 정천수, (단체 유공부문) 청도해병대전우회, (개인 유공부문) 청도군 각북면어머니경찰대장 이은숙씨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저마다의 바쁜 시간을 내어 나눔이 필요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날개없는 천사,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강조하며,“나눔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행복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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