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지.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11일 오후 5시·7시에 특별공연으로 전래놀이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열린다.

이번 연극은 동화를 바탕으로 전래놀이를 접목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3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로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곡선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이용해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6~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직접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