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17일 11월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토요일’은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월 토요일 하루를 지정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천 5백여명은 포항시와 인근지역 자매마을, 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등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

제선부 200여명은 해도동 무료급식소와 지역 아동센터 등을 찾아 청소와 자원봉사를 했으며 화성부와 제강부 직원들은 자매 마을인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송도해수욕장과 솔밭 등을 돌며 잡초제거, 시설물 정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IC기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경주온정마을을 찾아 겨울철 김장재료를 준비하는데 힘을 보탰다.

그 밖에 수지효행봉사단과 클린오션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봉사단은 상도동과 효곡동, 청진2리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압봉시술,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With POSCO’ 실천에 앞장섰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