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원한 울진 부구중학교 다목적관(예향관)이 1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경북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 남용대 도의원, 이재덕 북면장 등 지역 대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부구중학교 예향관은 지난 2016년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 착공, 올해 11월 시청각실과 특별실을 두루 갖춘 다목적관의 형태로 완공됐다.

총 사업예산은 약 27억으로 한울본부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교육시설 및 기자재 지원사업 외에도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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