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19일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설날과 추석 연휴기간 및 주 경기장 행사 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

또 ▲사설 강습이나 고깔설치 ▲야구·축구 등 경기 ▲일부 클럽의 전용사용 ▲야구화, 구두 착용 ▲자전거, 전동기 등 기구 탑승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음식반입 ▲애완동물 반입 등도 제한된다.

개방 범위는 주 경기장 내 육상트랙과 약 1만9150㎡ 규모의 천연잔디구장 등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방안 보완 및 시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화성도시공사, 읍면동 통합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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