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임용 후 5∼10년차 직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14∼15일 이틀동안 임용 후 5∼10년차 직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형성과 애민정신 정착을 위한 직원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도덕성·청렴도 향상과 조직공동체 의식 배양을 위해 열렸다.

교육내용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팀워크 ‘날자! 새태안이여’ ▲공직자의 리더십과 청렴리더의 역할 ▲감성 치유를 통한 긍정에너지 회복 ▲지역 문화관광과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혁신 ▲군수, 군의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장원호·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차명호 평택대 상담대학원장, 김연홍 더스토리 코리아 대표,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가세로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우리 모두 다함께 더 잘사는 태안을 위한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민선7기 군정목표 ▲태안의 현실과 지방분권시대 개막 ▲태안에 새로운 활력을! ▲군정혁신 전략과 역점방향 ▲2019년 군정운영방향 등을 제시하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애민정신을 강조한 공직자 대상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변화의 물결 속에 공무원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제대로 일하고 결과에 책임지고 성과로 군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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