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4일 국토부 주관으로 충남 공주에서 열린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측량 능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공무원들은 지난 14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측량기계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의 적정여부, 성과결정의 신속성·정확도, 장비 운용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적측량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여수시 공무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지적 측량성과를 결정했고, 뛰어난 측량장비 운용능력을 보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측량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통해 관련 민원을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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