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인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지난 14일 박민근 마케팅팀 과장 및 직원, 울릉도 지역 GS25 경영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GS리테일이 울릉군과 손잡고 PB상품‘독도사랑 새우맛라면’을 출시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지역 발전의 일환으로 독도라면 판매수익금 일부를 울릉군 교육발전 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박민근 마케팅팀 과장은“상품이 출시될 때까지 여러 가지 협의사항을 조율해준울릉군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이 소비자들로부터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꾸준히 판매가 된다면 이후로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울릉교육 발전을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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