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14일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읍지역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15세대에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을 주고자 창문 단열재와 보온 장판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이웃 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직접 단열재 설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행복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에서는 울릉읍 지역을 시작으로 11월중 서면, 북면지역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30여 세대에 농촌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