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회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지보초 교사 김혜정, 주한솔)과 장려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인의초 교사 정수진 외 3명)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인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진로직업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모전이다.

경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장애학생 미래생활 역량 강화 사업, 통합형 직업거점학교 운영, 중도·중복장애학생 전환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공모전 수상을 축하하며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개개 학생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전환교육 제반 환경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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