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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3일 서울광장에서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개막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홍보행사를 갖는다.

13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사과주산지시장군수 협의회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장, 시장군수, 재경출향인, 사과 재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과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명품사과 전시 및 시식회, 지역별 대표 사과 전시회, 더(The) 착한사과 사진 콘테스트, 소원 담은 사과나무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곡동에 사는 이 모씨는 작은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경북도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는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는 행사기간(11.13~11.15)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할인행사(5천원/2.5kg)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18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수도권 매장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경북 사과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소비자들도 경북 사과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애용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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