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일주일간 무주국립태권도원에서 Welcome 워크샵을 통해 신입행원의 자세 및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고 7주간의 직무연수,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과 영업점실습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하여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계획이다.

전병찬 부행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Digital 전북은행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열정과 패기를 발휘해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북은행의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50명으로,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는 70% 이상이며 은행연합회에서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준수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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